테슬라 모델Y RWD 보조금, 가격

안녕하세요. 올해 7월 14일에 테슬라 모델Y RWD가 국내 출시됐습니다. 출시된 테슬라 모델Y RWD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매우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요즘 이 모델이 보조금을 100%를 받을 수 있다 없다는 논란이 돌고 있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100% 보조금을 받기는 힘듭니다. 국내에선 5700만원 이하의 전기차를 탈 경우 환경부에서 보조금 100%를 받아 860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5700만원을 넘어갈 경우는 보조금을 50%밖에 수령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테슬라 모델Y의 특징과 가격, 보조금을 받으면 얼마에 살 수 있는지, 장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테슬라 모델Y RWD 특징

- 2023년 현재 테슬라의 차량 중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며 모든 전기차 중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1회 충전으로 35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입니다.

- 오토파일럿(주행보조 기능)이란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 정지 상태에서 최소 100k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6.9초, 최고 속도는 시속 217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 LFP(인산철) 배터리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화재 위험이 적어 80% 이상 충전해도 부담이 적습니다.

- 사륜구동(AWD)방식으로, 이번에 후륜구동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2. 테슬라 모델Y RWD 가격 및 보조금

테슬라 모델Y의 실구매가 5699만 원부터인데요. 환경부에선 5700만원 미만 전기차에 보조금 100%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5699만원으로 출시된 테슬라 모델Y에 보조금 100%가 지급돼서 4천만 원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있는데요. (참고로 전기차 보조금 100%의 금액은 860만원입니다) 하지만 7.17일 환경부의 공식입장이 나왔습니다. 테슬라 모델Y의 경우 보조금 전액을 받기는 힘들다는 내용입니다. 다음은 환경부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2023 테슬라 모델Y는 아직 '전기차 보급 대상 평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보조금이 지급될지도 확실하지 않다. 모델 Y는 현행 규정상 혁신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테슬라 모델Y의 보조금이 대략 500만원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 지역마다 다르게 측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테슬라 모델Y RWD의 장점

-먼저 차량에 오토파일럿이란 기능이 있어 차량 및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 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있어 운전 보조 기능과 함께 긴급 제동, 충돌 경고 및 모니터링등을 돕습니다. 또한 넓은 실내 수납공간을 지니고 있으며 순수 전기차이기 때문에 주유소에 갈 필요 없이 직접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충전소나 테슬라 충전 네트워크에서 쉽게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중앙 중앙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수직 주차 공간에서 쉽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는 동안 자동 차선 변경에 도움을 주며 진행될 차선 변경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모터 및 다른 구성 요소들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며 가성비가 좋은 자동차입니다.